안정행정부는 건강보험공단 및 교육부, 미래부 등과 협업을 통해 오는 20일 부터 이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발급건수는 지난해 기준 654만여건이다.(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통계현황)

국민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는 직장구직이나 이직 등 소득수준을 확인하는 용도로 많이 쓰여, 그동안 이를 발급받기 위해 건강보험공단을 직접방문하거나 팩스 등을 통해 발급받아 번거로웠지만, 앞으로 민원24를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도 민원 24를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기업활동 등 필요한 정보도 민원24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안전행정부 김성렬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확대해 국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 보험매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