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은 28일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특허청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지식재산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지식재산 강소기업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특허청이 선정한 IP스타기업*에 대해 업체별 보증한도를 최대 30억원까지 확대하여 총 6,130억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거래처 신용관리 서비스와 경영컨설팅 보고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특허청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계약에 필요한 특허관련 보증상품을 최초로 개발하여 지식재산 강소기업의 대외 수출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김병기 사장 취임 이후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기‧서민지원부를 신설, 2012년 7월부터 중소기업청 인증 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한 전폭적인 보증지원 확대를 시작으로 지난 2013년 12월까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15조 1,688억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관리 종합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한편, 서민 지원과 관련하여 국민행복기금에 미수채권 5,500억원을 매각하여 정부의 금융소외자 신용회복지원 정책에 적극 참여했고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보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 7조 1,600억원을 보증했으며 채무보증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에 대한 연대보증인 제도를 폐지하고 금융채무불이행자에게도 취업시 필요한 신원보증을 8,500억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강소기업이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향후에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Best 신용파트너’라는 회사 비전을 바탕으로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최우선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자료출처: 보험매일 >